타인의 기억

Category: Memories of a Stranger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아주 간단한 문제지만

감정이 얽히면 아주 어려워지고

기억은 왜곡을 불러온다

본질은 잊어버린채 허상을 그리워하는것처럼

단절된 감정으로 변질되어 가는 순간에도

함께라는 기억은 곁에 있다

결국 무덤덤히 외면하는 한심한 사람들이 있을뿐이다